동남아에서 벚꽃을? 태국 & 대만 벚꽃 명소 총정리

벚꽃 하면 일본과 한국이 가장 먼저 떠오르지만, 사실 태국과 대만에서도 아름다운 벚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. 1월부터 3월까지 일본보다 먼저 개화하는 동남아 벚꽃 명소는 사람이 많지 않고, 따뜻한 날씨 속에서 여유롭게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. 이번 가이드에서는 태국과 대만의 숨겨진 벚꽃 명소와 개화 시기, 여행 팁까지 상세히 소개해 드립니다!

 

1. 태국 & 대만 벚꽃 시즌 & 개화 시기

태국과 대만은 일본이나 한국보다 벚꽃이 일찍 피며, 보통 1월~3월 사이에 개화합니다.

국가	지역	2025년 예상 개화 시기	만개 예상 시기
태국	치앙마이	1월 초~1월 말	1월 중순
태국	도이 인타논	1월 중순~2월 초	1월 말
대만	양밍산	2월 초~3월 초	2월 중순
대만	아리산	2월 말~3월 말	3월 초~중순

💡 TIP: 태국과 대만의 벚꽃은 날씨에 따라 개화 시기가 변동될 수 있으니, 벚꽃 예보 사이트(AccuWeather, 대만기상청) 등을 참고하세요!

2. 태국 벚꽃 명소 & 추천 여행지

태국의 벚꽃은 ‘핑크 체리 블라썸’(Wild Himalayan Cherry, นางพญาเสือโคร่ง)이라 불리며, 일본 벚꽃보다 색이 진한 핑크빛을 띠는 것이 특징입니다.

🌸 치앙마이 – 태국 북부에서 만나는 벚꽃 풍경

• 추천 대상: 이색적인 벚꽃을 보고 싶은 사람, 자연 속 한적한 여행을 원하는 여행자
• 특징: 태국 전통 마을 & 산속에서 감상하는 벚꽃
• 추천 벚꽃 명소:
  • 쿤 창 켄(Khun Chang Kian) – 치앙마이 대학교 근처의 벚꽃 마을
  • 도이 수텝(Doi Suthep) 국립공원 – 산악 지역에서 핑크빛 벚꽃 감상 가능

🏔️ 도이 인타논 – 태국의 가장 높은 곳에서 벚꽃 감상

• 추천 대상: 산악 드라이브 & 자연을 좋아하는 여행자
• 특징: 태국에서 가장 높은 산(2,565m)에서 벚꽃과 구름을 함께 감상 가능
• 추천 벚꽃 명소:
  • 안카 케이 블라썸 가든(Ang Ka Nature Trail) – 태국 왕립 프로젝트에서 관리하는 벚꽃 정원
  • 도이 인타논 전망대 – 벚꽃과 함께 구름 위를 걷는 듯한 장관

3. 대만 벚꽃 명소 & 추천 여행지

🏞️ 양밍산 – 대만의 대표 벚꽃 명소

• 추천 대상: 타이베이 근교에서 당일치기 벚꽃 여행을 원하는 사람
• 특징: 온천과 벚꽃을 동시에 즐길 수 있음
• 추천 벚꽃 명소:
  • 후샨 벚꽃길(Hushan Cherry Blossom Trail) – 로맨틱한 벚꽃 산책로
  • 자오궈 핑딩 공원(Zhaoguo Pingding Park) – 사진 찍기 좋은 핑크빛 벚꽃 터널

🌳 아리산 – 대만에서 가장 아름다운 벚꽃길

• 추천 대상: 한적한 분위기에서 벚꽃을 감상하고 싶은 사람
• 특징: 해발 2,000m 이상에서 보는 벚꽃 & 운해(구름 바다)
• 추천 벚꽃 명소:
  • 아리산 삼림 철도(Alishan Forest Railway) – 벚꽃과 함께하는 기차 여행
  • 자오핑 공원(Zhaoping Park) – 가장 유명한 벚꽃 명소, 공원 전체가 핑크빛

4. 태국 & 대만 가성비 숙소 추천

지역	추천 숙소	가격대 (1박)
치앙마이	님만 부티크 호텔	5~7만원대
도이 인타논	롯지 앳 인타논	7~9만원대
타이베이	암바 송산 호텔	8~10만원대
아리산	아리산 하우스	10~12만원대

5. 결론 – 태국 vs 대만 벚꽃 여행, 어디가 좋을까?

항목	태국 (치앙마이, 도이 인타논)	대만 (양밍산, 아리산)
벚꽃 개화 시기	1월~2월	2월~3월
분위기	자연 속 벚꽃	온천 & 벚꽃
추천 대상	이색적인 벚꽃 경험	일본식 벚꽃 감상

✔ 태국 → 일본과 다른 핑크빛 벚꽃을 보고 싶다면 추천

✔ 대만 → 온천과 함께 벚꽃을 즐기고 싶다면 추천

 

2025년 벚꽃 여행을 동남아에서 경험해 보고 싶다면, 태국 & 대만 벚꽃 명소를 방문해 보세요! 😊